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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그리고 기다림... 본문

HOHO & LOVE

아쉬움 그리고 기다림...

별빛그림자 2012. 2. 15. 04:24
어제는 너를 볼 수 있을거라 크게 기대하고 병원에 갔었는데,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는 이유로 첫 대면이 성사되지 않았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아쉽던지...

그래도 어제 추자는 피검사와 소변검사도 하고,
의사와의 첫 면담에서도,
우리 HOHO가 건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

그래 그렇게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우리의 첫 대면은 다음주 금요일로 미루어 졌어. 아마도 너도 쬐금 아쉬울 거야~!

요즘 추자가 너를 가지고
그나마 입맛에 맞아 잘 먹는 것은
"COSI"라는 샌드위치야. 나중에 네가 커서도 이 샌드위치 가게가 주변에 있다면,
한번 먹어봐.. 아마 낯익은 맛일거야~! 하핫..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참..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네.. 흠 생각해보니 네가 없이 추자와 내가 단둘이 보내는
마지막 발렌타인 데이야~!! 마음같아서는 로맨틱한 곳에서 분위기를 잡으며 네 엄마를
기분좋게 해주고 싶지만.. HOHO 네가 추자를 아직은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아마 집에서 보내야 할 듯 싶다. 흠흠.. 그래도 내년엔 우리 셋이 함께 이런 날들을 보낼
생각을 하니 설레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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