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 & LOVE
가족의 완성
별빛그림자
2015. 1. 21. 06:06
> "서희야, 우리집에 아기가 있으면 잘해줄거야?"
< "응. 이오가... 장난감 다 줄거야.."
요즘 서희에게 부쩍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곤 했다.
그리고 대답은 예상보다도 더 호의적이었다.
물론 서희의 동생은 이 대화가 이루어질때에는 막연한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그리고 서희에게 동생이 있다면,
그렇게 나이터울이 심하지 않아서 친구처럼 함께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두둥!!!
그런데 그런 우리 가족의 청사진이
어제 2015년 1월 19일,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홋...
웰 컴 소중한 나의 작은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