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 & LOVE

듣고 있니??

별빛그림자 2012. 4. 24. 03:11

임신/출산에 관련된 책들을 보니,

지금쯤이면 벌써 호호 너의 크기가 큰 사과 만 하고,

귀와 같은 기관들은 벌써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흠.. 지금부터 너와 가까이 있을때에는

한마디의 말도 생각없이 내뱉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좋은 생각, 기분좋은 느낌, 그리고 기분좋은 말...


추자와 나는 항상 네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초보 엄마, 초보 아빠로서의 서투른 노력이지~!!.


오늘도 집에 가면,

하루가 다르게 부풀어오르는 추자의 배를 보면서,

너의 존재에 감사하고 행복해하고 있어.


자 이제 이틀만 있으면 19주 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