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 & LOVE

방바닥에 누워 있는건 이제 지겨워~~

별빛그림자 2013. 3. 15. 03:13

서희의 성장은 나날이 눈부시다.


한창 누워서 꼼짝도 못할 것 같던 아기가, 

손가락과 발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이제 서희는 막 방바닥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누워만 있어야 했던 시간도 이제 곧 얼마 남지 않은 듯 싶다.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 서희 잘 앉아도 있고, 그리고 마침내는 서서 돌아다닐 수 있겠지..


날마다 내일의 성장한 서희의 모습을 상상하면 설레이기도 하고,

또 어제의 서희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대견스럽기도 하다.


지금 우리 서희는 "성장하는 중"이다.

사랑해 윤서희~! 

엄마,아빠의 소중한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