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 & LOVE
내일을 기다리며..
별빛그림자
2012. 2. 13. 14:26
드디어 내일,
의사선생님과 처음으로 만나러 간다. 이 순간이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는지
빨리 내일이 왔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어쩌면 내일 드디어 HOHO 네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런지..
콩알 만할 너의 모습에 오늘도 하루종일 실없이 웃고 또 웃었다.
어제는 추자와 성당에 갔었다.
알다시피 나는 독실한 신앙인이 아니지만,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네가 엄마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기를..
너와 엄마에게 아무런 탈이 없기를..
기도하고 기도하는 마음에는
어제 오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절실한 바램이었을 듯 싶다.
참.. 요즘 추자는 입덧이 너무 심해..
아무래도 HOHO 너는 참 관심 받기를 원하는 아이인거 같아..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잠이 들때까지,
하루에도 수차례 추자는 그나마 먹었던 소량의 음식마저도 대부분 토해내고 만다.
이 모습을 네가 볼 수 있더라면,
아마도 너는 네 엄마한테 효도를 안할 수 없을거야!!
HOHO 조금만 엄마를 덜 힘들게 하자고~! 부탁부탁~!
엄마가 뭔가를 먹어야 너도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자나~!
내일을 기다리며~!!
의사선생님과 처음으로 만나러 간다. 이 순간이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는지
빨리 내일이 왔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어쩌면 내일 드디어 HOHO 네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을런지..
콩알 만할 너의 모습에 오늘도 하루종일 실없이 웃고 또 웃었다.
어제는 추자와 성당에 갔었다.
알다시피 나는 독실한 신앙인이 아니지만,
사람이 참 간사하게도
네가 엄마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기를..
너와 엄마에게 아무런 탈이 없기를..
기도하고 기도하는 마음에는
어제 오신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절실한 바램이었을 듯 싶다.
참.. 요즘 추자는 입덧이 너무 심해..
아무래도 HOHO 너는 참 관심 받기를 원하는 아이인거 같아..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잠이 들때까지,
하루에도 수차례 추자는 그나마 먹었던 소량의 음식마저도 대부분 토해내고 만다.
이 모습을 네가 볼 수 있더라면,
아마도 너는 네 엄마한테 효도를 안할 수 없을거야!!
HOHO 조금만 엄마를 덜 힘들게 하자고~! 부탁부탁~!
엄마가 뭔가를 먹어야 너도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자나~!
내일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