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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라기

그렇게 길지 않은 여행이었지만,대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었다. 우리는 다시 배드랜드의 광활한 품속으로 향했다. 배드랜드에 들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차에 기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들어왔던 입구로 돌아갈까 했지만, 이날 목적지인 트레일이 반대편 입구에서 가깝다는 것을 발견해서 우리는 그냥 국립공원의 반대쪽 입구에서 기름을 넣기로 했다. 하지만, 국립공원의 그 광활함(!!)에 40-50분 여가 지나서야 반대쪽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고,우리는 주유소에 다다를때까지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순간 누가 흘러가는 말로 얘기해준 것이 기억이 났다. Death valley National Park 에서는 이렇게 기름이 떨어진 차가 국..
흔적을묻히고
2025. 4. 8.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