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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 생활하기? 본문

HOHO & LOVE

뱃속에서 생활하기?

별빛그림자 2012. 6. 22. 00:38

안녕 호호양~!

오늘도 어김없이 추자의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너를 느낀다.


뱃속에 있는 것이 답답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나 편안해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것인지,

너의 움직임이 사뭇 예사롭지 않구나~!!


추자와 나는 요즘 진지하게

너의 장래가 운동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단다.


아빠의 길다란 팔과 다리, 엄마의 커다란 키, 그리고 승부근성을 물려받을 터이니,

아마 너는 운동을 하기엔 더할나위없는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겠지..

(너무 남용해서 힘없는 남자애들 때리고 다니면 안된단다..)


사랑하는 호호양~!


이제 호호 네가 태어나기까지 100일 남짓 남았어..


그동안 너무 고생 많이 했고 지금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여름학기 수업을 듣고 있을

네 엄마에게 응원의 발차기 한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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