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
2011.07.23 Milwaukee Art Museum @ Milwaukee 본문
무더운 여름~! 우리는 문화적 소양을 쌓기 위해 근처 Milwaukee Art Museum 으로 향했다!
밀워크 아트 뮤지엄은 영화 "트랜스포머 3"에서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일하는 곳으로 나와 더욱 유명해졌는데,
외적인 생김새가 돛을 단 배의 형상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돛 모양은 위 사진에서는 접혀있지만, 시간에 따라 펼쳐지기도 한다고 한다.
뮤지엄 앞의 미시간 호수~!!
아마도 그 크기가 남한 만 하다고 한다.
가히 바다 같은 호수~!!
바로 근처의 공원에서 휴식중~~!!
하늘도 맑고, 경치도 좋고..
풀밭에 누워 하염없이 명상중~!!
뮤지엄 내부는 더욱 화려하고 이쁘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기 직전~!
미술품 관람중인 추자양~!! 나는 사실 예술에 문외한인지라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하긴 하지만,
추자양을 따라 이곳저곳을 따라다니면 뭔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하핫..^^;;
이곳 밀워키 아트 뮤지엄에서는 교과서에 나와있는 유명한 작품들을 찾기 힘들긴 했지만,
그 유명한 앤디워홀 부터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왼쪽의 작품은 유리로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방인데,
그 방안에 들어가면 이와 같이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불빛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신기한 작품~!!
바닥 유리를 긁지 않기 위해 신발에 덧신을 신고 들어갔응~!!
그날 특별 전시로 "중국"관이 오픈을 해서 통로에는 익숙한 용 모형이 걸려있었다.
이 곳 아트 뮤지엄은 그 전시된 작품도 훌륭하지만, 이 뮤지엄 건물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일 정도로 아름답다.
흡사 바다같은 미시간 호수에 당장이라도 돛을 올려 나아갈 기세!!!
특히 뮤지엄 건물의 천장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밀워키는 메디슨에 한시간 반 거리로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향할 수 있었다.
밀러 맥주와 야구팀인 밀워키 브루어스 로 유명한 동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맥주공장에 가서 무한 공짜 맥주도 먹어보고
밀러 스타디움에서 야구 경기도 관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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