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
아이유가 되고픈 "아이 윤"~! 본문
서희는 음악을 좋아한다.
나이를 감안해도 음치, 박치 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집안 내력이겠지만... ㅠㅠ;;
그래도 서희는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 서희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서희가 하루 내내 노래를 흥얼거린다는 것이다.
물론 전에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고맙게도 많은 노래를 들려주고
간간히 병원에서 열어주는 피아노 연주에 필드트립으로 데려가 주었던 영향도 컸을 터이지만,
옆에서 지켜보았을 때,
서희는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다.
엄마 아빠 욕심에는,
내심 서희가 음악을 꾸준히 좋아하고,
악기도 한 두개 정도는 다룰 줄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왠지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질 것 같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 때 멍하니 있는 것도 좋지만,
기타 한 번 치면서 마음을 달랜다거나 피아노를 두드리며 생각을 정리한다거나...
하하하.. 욕심이 과한가? 엄마 아빠가 못하는 것들이니 그냥 욕심이 생기나보다.
서희가 좋아하는 미니 마우스 기타~~!!
제법 자세가 나온다. ㅋㅋ..
아빠도 기타 연습 좀 더 할 테니, 언젠가는 우리 합주 한번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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