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day
Total
관리 메뉴

행복바라기

Are We Ready?! 본문

HOHO & LOVE

Are We Ready?!

별빛그림자 2015. 9. 12. 03:40

사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이제 3주 정도 남았다. 

기대 설레임 반, 그리고 긴장감 반인 날들의 연속~! ㅎㅎ 어떤 아이일까?


추자친구 은아가 베이비 샤워를 열어주겠다며 팔을 걷고 나서 주어서

우린 주변의 친한 분들과 간단한 파티를 열었다.


서희때에는 또 다른 친구인 보미가 호스팅을 해주었는데,

미국식(?)으로 해서 여자분들만 초청하고

집을 이쁘게 꾸며서 티타임을 갖는 자리를 가졌었다.


남자는 나 혼자였던 관계로 두시간여 남짓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ㅋㅋ

그래서 이번엔 은아에게 제안을 해서

여자분들 뿐 아니라 온 가족들을 초청해서 사랑이의 다가올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보자고 했다.



이번엔 커뮤니티센터의 방을 빌려서 장식을 꾸몄다.

은아가 기저귀 케익을 비롯해 모든 장식들을 준비해서 꾸며주었다. 그리고 오른쪽 컵케익은 미령씨가 직접 만들어준 것. 발가락 모양이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초콜렛 몰딩까지 직접하셨다는데 정말 먹기가 아까울정도였다. 그래도 한번 입을 데면 맛있어서 순식간에 흡입~!


그리고 나는 간단히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서 사랑이의 탄생을 모든 사람들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기에는 간단한 게임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또한 사랑이의 한글/영문 이름을 정하는 데 도움을 구하고자 설문도 진행했었다.

일단 보기는

한글: 서후, 선우, 서준, 선율

영어: Nathan, Nolan, Noah

등이었다.

현재까지 이들 중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바로 서후/Nathan 인데,

어떻게 지어질지 나도 궁금하다. ㅋㅋ


참고로 서희가 태어나기전 후보이름들은 (한글: 가희, 혜령, 혜원, 희, 영신, 성빈; 영어: Hailey, Rebecca, Racheal, Clair) 등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는 사랑이를 보니,

우리 가족은 사람복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HOHO &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다른 감동의 시작!!  (0) 2015.10.03
아이유가 되고픈 "아이 윤"~!  (0) 2015.09.18
자전거 쌩쌩~!  (0) 2015.09.09
3년전 이맘때 처럼...  (0) 2015.09.09
Above the line?!! YES~!  (0)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