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
예술은 어려워~~ 본문
서희는 어린이집에서 많은 창작(?) 활동을 한다.
그래서인지 어린이집을 마치고 집에 데리고 올 때에는 종종 가방 안에 한가득 무언가가 들어있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해가 난해한 작품들이라 곧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쑤인데,
안그러면 집안이 쌓여진 낙서(?) 종이들로 가득찰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종이나 펜으로 그린것은 그나마 양반... 풀과 반짝이를 이용한 작품들은 바로 버리지 않으면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핫..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엄마 아빠를 놀라게 하는 작품도 있는데...
아래 그림이 바로 그것~!
서희가 지금껏 그린 것 중에서 가장 표현력에 사실성이 드러난 작품이랄까.. ㅎㅎ
눈코입도 보이고 미니마우스의 큰 귀까지 묘사한 작품~!
서희가 요즘 정말 사랑하는 미니마우스 인지라
그 얼굴을 떠올리며 포인트를 살려 그린 모습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드니..
나도 어쩔수 없는 고슴도치 아빠인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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