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
처음 간 친구의 생일 파티 본문
서희의 어린이집 친구 사브리나의 생일 파티가 열리던날...
'드디어 말로만 듣던 친구 생일파티를 가기 시작하는 구나' 하는 마음에
오히려 엄마 아빠가 더 들떠버렸다.
두 돌 생일까지는 실질적으로 "친구"의 관계가 정립되기 어렵기 때문에,
엄마(아빠)친구아들(딸) 등을 불러서 축하하는 자리는 있었어도,
이렇게 그들만의 친분이 있는 "친구"와 함께 생일을 기념할 수는 없었다.
이제 이 어린 아이들도 그들만의 세상을 구축할만큼 성장했고, 이 자리는 단순한 생일파티를 넘어
그들의 첫 '사교 모임'을 축하하는 자리처럼 느껴졌다.
사브리나의 생일파티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렸다.
생일에는 당근 케이크!!!
모든 아이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방에 같이 있는 엄마는 까맣게 잊은체 친구와 노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서희양~!!
서로 이름을 부르며 곳곳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서희도 세번째 생일의 파티는 친구들을 불러서 크게 해줄게~~~!!
(흠.. 그날 동생이 태어나진 않겠지.. 불안불안... 예정일은 10여일 후이긴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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