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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본문

HOHO & LOVE

입덧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별빛그림자 2012. 3. 13. 23:32
드디어 추자의 입덧이 없어져 가고 있어.
입덧이 없는 삶이란 이렇게 평화롭고 여유로운 것이었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호호 덕분에 이런 평범(?)한 삶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지.

아직 입덧이 완전히 끝난 것 같지는 않지만,
지난 3일동안 네 엄마가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의 양이
아마 예전 입덧이 심했을 때 2주정도 먹었을 분량이었을거야.. 휴우...

참..
더불어 기쁜 소식들이 있다.
호호.. 너와 동갑내기 친구들이 주변에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어.

은경씨네, 태진이네, 그리고 규희형네 까지..
전부 네 친구들의 메디슨 동갑내기 친구들의 부모님들이시지..

우리 호호는 동네 골목 대장이 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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