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기
나도 여자라니깐~ 본문
요즘 서희는 한층 꼬마 숙녀가 되어 버렸다.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며 따라하곤 하더니,
이젠 엄마의 화장대에서 화장하는 모습도 흉내를 내며 즐거워한다.
로션은 손등으로 뿌려 살짝 살짝 찍어바르고 (물론 진짜로 바르는 게 아니라 흉내를 내는 것이지만)
립스틱도 바르고, 거울도 빤히 쳐다보고...
우리의 완소 꼬마 숙녀 윤서희양~!!
학회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목걸이나 세사미 스트릿 메달 목걸이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빠가 차고 있는 반지랑 염주도 만지작 거리며 뺏어서 차기도 하는 등...
엑세서리를 좋아하는 서희양은 천상 귀여운 꼬마 숙녀다.
우리딸~!
진짜로 화장을 하고 예쁜 옷, 가방 그리고 엑세사리를 하는 날이 오면,
지금 서희의 모습이 더 떠오를 것 같다.
보태기)
어느날, 서희가 의자를 앞으로 가져가더니 이렇게 다리를 올려 놓고 앉아 있었다.
헉..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 ㅋㅋ
이런 모습까지 엄마를 따라하다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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