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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Six Flags - Great America 본문

일상다반사

2011.07.01 Six Flags - Great America

별빛그림자 2012. 4. 5. 05:49

미국의 유명한 놀이 동산 체인점인 Six Flags로 놀러가는 날~!!

소풍가는 아이처럼 마냥 들떠있다.


Six Flags는 미국 전역에 십여군데 정도 오픈된 놀이동산으로 주로 롤러코스터 같은 기구들이 종류별로 가득하다.


이번 방문지는 Six Flags: Great America (시카고 부근).


서서타는 것, 누워 타는 것, 앉아 타는 것, 엎드려 타는 것, 클래식한 것 등등..

이번 여행의 동반자는 태진이네 커플~!!

메디슨에서 대략 1시간 40여분 거리~! 워터 파크도 붙어 있었지만, 수영복을 지참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 롤러 코스터가 엄청나게 많다. 

입구에 도착을 해서 바로 인증샷 한장~!!



그날 따라 폭염에 시달리느라 허덕이는 모습~!!

물....물...... 물............


너무 더워 그늘에 쉬는 추자양~!

이 각도에서 찍으니 다리가 엄청 가늘고 길게 나왔다!! 만족한 표정의 추자양~!!


롤러 코스터를 타기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 추자양의 표정에서 해맑음(?)이 비춰진다.. 바로 뒤에는 우리랑 함께 했던 태진이의 모습~!

그날은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붐볐다. 오후에는 좀 덜하긴 했지만, 아침에는 기구를 타기 위해 평균 삼십분 이상씩 기다려야 했다.




제일 재밌던 기구 중 하나.

우리나라 바이킹과 같은 것인데, 그 높이와 경사도 그리고 속도감이 바이킹의 그것들보다 더욱 굉장하다~!!

익스트림한 것을 좋아하는 추자양 조차도 처음 이 기구를 보고서는 흠찟해서 도전할까말까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 타고 나면, 후련한 이 느낌..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이 외에도 수 많은 놀이기구를 탔었고, 우리 커플과 태진이네 커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한국에 들어가면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추자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나이를 먹어도 즐거운 것들은 역시 변함없이 즐거운 법인가 보다.